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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 결혼 8년 만에 이혼…남편 조승현과 협의 진행 중

by 합개 2025.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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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네이버 '이시영' 프로필

 

배우 이시영(43)이 결혼 8년 만에 남편 조승현 씨와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시영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외 문의는 답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시영은 2017년 9세 연상의 요식업 사업가 조승현 씨와 결혼했다. 조승현 씨는 다수의 외식 프랜차이즈를 성공시키며 ‘리틀 백종원’이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외식업계에서 탁월한 경영 능력을 인정받는 인물이다. 결혼 이듬해인 2018년에는 아들을 출산하며 가정을 꾸렸다.

결혼 후에도 이시영은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에서 열연을 펼치며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와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 출연해 자택을 공개하는 등 일상을 공유하며 대중과 소통해왔다.

한편, 조승현 씨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루프탑 바, 한우 고기 전문점, 돼지고기 식당 등 세 곳의 음식점을 운영 중으로, 연간 매출만 약 2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그의 뛰어난 경영 능력과 재력을 짐작하게 한다.

이시영과 조승현 씨는 올해 초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혼 자체에 대한 협의는 이루어진 상태이며, 세부 사항들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시영은 2008년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3-신드롬으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이시영과 조승현 씨의 이혼 소식은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 생활 동안 서로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며 가정을 꾸려왔기에 이번 결정이 더욱 안타깝게 느껴진다. 앞으로도 각자의 길에서 성공과 행복을 찾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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