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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안동 산불, 하회마을과 고운사 위협…주민 대피 및 교통 통제

by 합개 2025.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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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1

 

최근 경상북도 의성군과 안동시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하회마을, 고운사 등 소중한 문화유산과 주민들의 안전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 강풍과 건조한 날씨 속에서 산불이 번지며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1. 의성·안동 산불 원인과 확산 경로

📌 산불 발생 시점 및 지역
2025년 3월 22일, 의성군 안평면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빠르게 번졌다.
✔ 불길은 옥산면과 길안면을 거쳐 안동시로 확산되었으며, 의성군 안계면에서 시작된 또 다른 산불은 북쪽으로 번지면서 안동시 풍천면까지 도달했다.

📌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확산 가속화
산불 진화의 가장 큰 걸림돌은 강한 바람이다.
✔ 건조한 날씨(습도 30% 이하)와 맞물려 불씨가 순식간에 다른 지역으로 튀면서 진화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 불길이 문화재와 도심지까지 접근
✔ 산불이 하회마을과 불과 10km 거리까지 다가오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 안동시와 의성군의 주요 도로 및 고속도로 일부가 통제되면서 교통 혼잡도 발생했다.


2. 하회마을과 고운사, 불길 속 위험한 문화유산

🔥 하회마을(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까지 불길 접근 중
하회마을은 조선시대 양반 가옥과 전통 한옥들이 보존된 세계적 문화유산이다.
✔ 하지만 이번 산불로 인해 10km 내외까지 접근한 불길이 마을을 위협하고 있다.
안동시는 하회마을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으며, 문화재 보호를 위해 소방 당국이 집중적인 방어선을 구축하고 있다.

🔥 천년고찰 고운사 전소(1000년 역사 사찰 불타다)
✔ 경북 의성군 단촌면에 위치한 천년고찰 ‘고운사’가 산불로 전소되었다.
대웅전과 종각 등 주요 전각이 모두 불에 탔으며, 사찰 내 불상과 유물도 피해를 입었다.
✔ 스님들과 관계자들은 인근 사찰로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3. 산불로 인한 주민 피해 및 교통 통제

📌 대규모 주민 대피 진행 중
안동시 길안면, 임하면, 일직면, 남선면 주민 356명이 긴급 대피했다.
의성군 안계면, 신평면 주민들도 체육관과 마을회관으로 피신한 상태다.
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은 소방대원과 경찰의 도움을 받아 이송되었다.

📌 교통 통제 및 철도 운행 중단
서산영덕고속도로 안동JCT~청송IC 구간 통제
안동~경주 구간 철도 운행 일시 중단
✔ 주요 도로 곳곳에서 교통 통제와 우회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어, 출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4. 강풍·건조한 날씨 속 진화 작업 난항

📌 산불 진화 작업 상황
헬기 20대 이상, 소방차 200여 대 동원
소방대원 1,500명, 군인 및 경찰까지 투입하여 총력 진화
✔ 하지만 강풍으로 인해 불씨가 계속해서 새로운 곳으로 옮겨붙고 있어 진화가 어려운 상황

📌 경남 산청 등 타지역에서도 산불 발생
경상남도 산청군에서도 대형 산불이 발생하여 지리산 방면으로 번질 위험
닷새째 계속되는 산불로 인해 주민 대피령 발령


5. 대한민국 산불 예방 및 대응 방안

🔥 봄철 대형 산불 위험 증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겹치는 3~4월은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
산불 예방을 위한 강력한 대책 마련 필요

🔥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정부 대책
산불 발생 초기 강력한 진화 체계 구축
산림 감시 시스템 강화 및 드론 기술 활용
주민 대피 시스템 정비 및 피해 복구 지원 확대


👉 실시간 산불 정보는 ‘소방청 홈페이지’ 및 ‘국립산림과학원’에서 확인 가능
👉 위험 지역 주민들은 재난 문자 및 공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대피령이 내려지면 즉시 이동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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