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실물센터 유실물찾기 지갑, 휴대폰 찾는 방법

최근 카드지갑을 잃어버렸다. 분명히 집에 둔 것 같은데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가 않아서 유실물 종합관리시스템 홈페이지까지 들여다보게 됐다. 분명 나 외에도 이러한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유실물이 발생했을 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이트, 어플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1. 경찰청 유실물 종합관리시스템

경찰청 유실물 종합관리시스템

 

포털 사이트에 '유실물센터'라고 검색하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사이트다. 홈페이지만 있는 건 아니고 어플로도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메인 화면은 이렇게 뜬다. 

 

 

물건을 찾는 방법은 두가지다. 이미 습득이 되었다고 등록된 물건들 중 내가 잃어버린 물건이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 혹은 분실물 정보를 직접 입력해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방법이다. 이 중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것은 아마 습득물 중 내 물건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일테다. 그럴 때에는 '주인을 찾아요! (습득물)' 메뉴를 클릭한다.

 

 

습득물 검색을 들어가면 여러 옵션들을 통해 검색을 해볼 수 있다. 캡쳐한 화면에는 나오지 않지만 지갑과 같은 분실물의 경우 신분증 등을 통해 분실자의 이름이 특정된다면 이름까지 표기가 되어 있다. 물론 전체 이름이 나오지는 않고 '가*다'라는 식으로 가운데 글자를 가려준다. 

2. 지하철 유실물센터

 

유실물센터 : 이용정보>유실물센터>유실물센터

 

이 링크는 넣을까말까 고민을 했는데, 혹시나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을까 해서 작성한다. 예전에는 지하철 내에서 유실물이 발생하면 지하철 관련 홈페이지에서 내용을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그런데 지금은 1번에서 말씀드린 유실물 종합관리시스템 홈페이지로 통합되어 있다. 그래서 지하철 내에서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에도 1번의 사이트에서 검색을 해 보시면 물건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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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을 말하자면, 나는 카드지갑을 찾지 못했다. 그래서 카드지갑에 있던 카드 전체 재발급 신청을 했고, 신분증도 재발급 신청을 했다 (ㅜㅜ). 지난주 수요일쯤 잃어버려서 목요일에 재발급 신청을 했는데 오늘 셋다 도착한다는 걸로 봐서 5일가량 걸린 것 같다. 재발급에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도 기회가 있다면 자세히 써보겠다.